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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청주시와 괴산군에 1억원 성금 지원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에 각각 5000만원 성금을 기부하여 총 1억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를 위한 것으로, SK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SK그룹은 지난달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SK에코플랜트 사장 박경일은 이번 성금 기부의 일환으로 5억원을 충북도청을 방문해 기탁하는 행사에 참여하였다.

기부금은 주로 수해 피해자들의 재해구호 물품 구매와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청주시와는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 목록을 받아 구매 후 전달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청주시에서 봉명1구역 재건축사업(청주 SK뷰 자이), 청주 공공하수처리장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지역 경제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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