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일본 투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투어에는 골든보이 이강인 선수의 참여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PSG는 한국 시간으로 23일에 일본에 도착한 선수단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공항에 나타나자 일본 축구팬들은 열광했으며, 그들은 소리쳐서 "이강인 선수"라고 불렀습니다. 또한 많은 팬들이 사인을 요청했고, 이강인 선수는 화려한 팬서비스로 그들에게 응답했습니다.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팬 한 명 한 명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었습니다. PSG 구단은 이강인을 소개하며 "오사카 팬들과 함께"라고 태그하였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캐리어를 들고 불편함 없이 이동하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리고 햄스트링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강인 선수는 이전에 르아브르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출전하였을 때, 전반 43분에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습니다. 역습 참여 과정에서 근육이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도 잡혔습니다. 이를 햄스트링 부상의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부상이 실제로 맞을 경우, 프리시즌 뿐만 아니라 8월 13일의 첫 경기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었습니다. PSG 구단은 이강인 선수의 부상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일본 투어에도 동행하는 것을 보면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PSG는 일본 투어 동안 총 세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25일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활약 중인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게 되며, 28일에는 일본 클럽인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세레소 오사카는 일본 베테랑 선수 카가와 신지와 한국 골키퍼 양한빈이 소속된 팀입니다. 또한 8월 1일에는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경기가 있을 것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부상 없이 투어를 마치고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