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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대회 후원기업 이탈에 대한 우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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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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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회

작성일 24-0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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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대회의 상금 규모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대회를 주최하는 후원 기업들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PGA 투어 정책이사인 웨브 심슨은 15일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웰스파고와 파머스 인슈어런스에 이어 PGA 투어 대회 주최를 그만두는 기업이 두 곳 더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기업인 웰스파고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기업으로, 올해를 끝으로 타이틀 스폰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보험 회사인 파머스 인슈어런스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대회의 후원을 2026년까지만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두 대회는 모두 PGA 투어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PGA 투어 대회의 상금이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부담을 느끼고 대회 주최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PGA 투어 대회 상금이 급격하게 증가한 원인은 LIV 골프의 등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LIV 골프는 사우디 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IF(퍼블릭 인베스트 펀드)의 지원을 받아 2022년에 창설된 골프 리그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PGA 투어의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PGA 투어는 선수 이탈을 막기 위해 대회 상금을 크게 인상했으며, 특히 LIV 골프 대회와 동일한 2000만 달러의 총상금을 가진 특급 지정대회를 8개 개최했다.

이에 대해 골프계에서는 특급 지정대회의 스폰서는 상금 부담이 매우 크고, 나머지 일반 대회의 스폰서들은 2류 대회로 전락한 것으로 비판되고 있다. 예를 들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은 2000만 달러의 총상금을 가진 특급 지정대회가 되었는데, 웰스파고 측은 일반 대회로 주최하길 원했지만 PGA 투어와 합의할 수 없어 대회 주최를 포기하게 되었다.

또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4연패를 포함해 6번 우승한 역사 깊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900만 달러이며, 일반 대회로 남아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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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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