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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KT서브마린 인수로 M&A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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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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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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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세 번째 대형 M&A... 굳게 서 있는 기업의 성장

산업계에서 LS전선은 망하기 어려운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 기반산업인 전력망 및 통신망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되는 케이블을 공급하며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규모를 키우려는 욕심이 크게 나타나면서 인수 및 합병(M&A) 시장에 진출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LS전선의 두 거래를 실패작으로 평가한다. JS전선(옛 진로산업)과 미국의 전선업체 슈페리어에섹스(SPSX)를 2005년과 2008년에 인수한 이후, LS전선의 평판은 하락하고 유동성 압박도 계속되고 있다. SPSX의 부실 사태를 막기 위해 LS전선은 회사를 두 개로 분리하기도 했다. 이러한 M&A 실패로 인해 곤경에 처한 LS전선이 이번에는 KT서브마린을 인수하게 되었다.

지난 14일에는 LS전선이 이달 중순에 KT서브마린의 지분 45.69%를 인수하고 인수대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KT서브마린은 해저 전력 케이블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LS전선은 케이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 이번 거래는 LS전선의 세 번째 대형 M&A로, 이전 두 거래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LS전선의 첫 번째 대형 M&A는 2005년에 810억원에 인수한 JS전선(옛 진로산업)이다. 당시 선박용 및 전력용 전선업체인 JS전선은 많은 자금을 투자해 인수되었으며, 대한전선과의 인수 경쟁에서 파격적인 인수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LS전선과의 시너지를 기대받던 JS전선은 한때 안정적인 현금을 벌어들이며 증시에도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2010년에는 JS전선의 원전 비리가 발각되어 회사는 청산되었고, LS전선은 큰 타격을 입었다. 이번에도 LS전선이 인수한 KT서브마린이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LS전선은 이번 인수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가만히 있다면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LS전선의 의지와 신념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이 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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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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