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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전기차 산업 선도 기업으로 목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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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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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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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공장, 설비 등) 다 LS 없으면 안 돌아갑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연초부터 자주 하는 말이다. 공식 행사에서는 물론 조회수 137만 회로 대박 난 LS그룹 유튜브 영상에서도 이런 말을 했다. LS의 전선·전력 인프라가 첨단 산업의 혈관으로 비유될 정도로 필수재로 평가받는 것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최근 전기차 확대 등 산업의 전동화가 속도를 내면서 구 회장의 자부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11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LS그룹은 전기 사업 노하우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2030년엔 자산 5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자홍 초석 다지고 구자열 중흥 LS그룹의 모태는 LG전선, LG산전, LG-니꼬동제련이다. 2003년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의 셋째, 넷째, 다섯째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구평회 E1 명예회장,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계열분리를 통해 LG전선그룹을 출범시켰다. 2004년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 구자홍 회장이 취임했고, 2005년 3월 그룹명을 LS로 변경했다. 리딩 솔루션의 영문 첫 글자를 땄다.

2012년까지 9년간 그룹을 이끈 구자홍 회장은 사명에 담긴 뜻처럼 전기·전력·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을 지향했다. 글로벌 사업과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섰다. 2005년 9월 중국 우시에 LS산업단지를 준공했고 2007년 1월엔 E1과 LS네트웍스의 전신인 국제상사를 인수했다. 그룹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LS그룹은 최근에도 국내외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전동화 시대에 발맞추어 전기차 관련 부품 및 배터리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LS그룹의 성장에는 구자은 회장의 비전과 리더십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장과 설비를 포함한 LS의 제품과 서비스가 없다면 현대 산업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구 회장은 자부심을 가지고 말한다. LS그룹은 전기·전력·에너지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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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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