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발주 아파트 15개 단지 철근 빠뜨림…순살 아파트 공포 확산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LH 발주 아파트 15개 단지에서도 철근 빠뜨림 사실이 확인되어 ‘순살 아파트’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LH 발주 아파트 중 지하 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15개 단지에서는 필요한 철근이 빠져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자 아파트 관련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카페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허탈함과 분노를 표시하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과 함께 9년 전 대만에서 발생한 ‘두부 빌딩’ 사건도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6일 새벽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인해 대만 타이난(台南)시 융캉(永康)구에 위치한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인 웨이관진룽(維冠金龍) 빌딩이 붕괴되었습니다. 이 빌딩은 지진 충격으로 인해 옆으로 무너져서 기존 17층에서 4∼5층 높이로 내려앉았고, 옆에 있는 다른 건물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고 당시 대만 언론은 철근이 외부로 노출되고 시멘트 덩어리들이 부서져 나왔다며 이 빌딩을 ‘두부 조각’과 비유했습니다. 대만 언론의 보도 이후에는 빌딩 벽 안에서 식용유통 등 양철 깡통이 무더기로 발견되었으며, 일부 건물 기둥 중심에는 스티로폼이 들어가 있었고, 주변 철근도 매우 가늘어 기준치에 미달하는 등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웨이관진룽 빌딩을 제외한 인근 건물들은 붕괴되지 않았다는 점도 부실 시공 의혹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파트 구매자들은 건설 시공의 안전성을 더욱 중시하게 되고 있으며,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은 시공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사와 안전 대책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통해 건축 관련 규제와 시공 품질 검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과 함께 9년 전 대만에서 발생한 ‘두부 빌딩’ 사건도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6일 새벽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인해 대만 타이난(台南)시 융캉(永康)구에 위치한 1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인 웨이관진룽(維冠金龍) 빌딩이 붕괴되었습니다. 이 빌딩은 지진 충격으로 인해 옆으로 무너져서 기존 17층에서 4∼5층 높이로 내려앉았고, 옆에 있는 다른 건물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고 당시 대만 언론은 철근이 외부로 노출되고 시멘트 덩어리들이 부서져 나왔다며 이 빌딩을 ‘두부 조각’과 비유했습니다. 대만 언론의 보도 이후에는 빌딩 벽 안에서 식용유통 등 양철 깡통이 무더기로 발견되었으며, 일부 건물 기둥 중심에는 스티로폼이 들어가 있었고, 주변 철근도 매우 가늘어 기준치에 미달하는 등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웨이관진룽 빌딩을 제외한 인근 건물들은 붕괴되지 않았다는 점도 부실 시공 의혹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파트 구매자들은 건설 시공의 안전성을 더욱 중시하게 되고 있으며,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은 시공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사와 안전 대책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통해 건축 관련 규제와 시공 품질 검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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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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