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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올해의 주인공은 염경엽 감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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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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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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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성적이 4년 연속으로 가을 야구에 진출한 것은 이제는 당연한 일이다. 예전과는 달리 올해는 특히 두드러진다. 마치 1994년 신바람 야구로 우승한 그 해를 보는 것 같다. 이러한 성적 개선의 중심에는 이번 시즌부터 새로이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감독이 있다.

그리고 이 성적 개선에는 데뷔 11번째 시즌을 맞는 투수와 육성선수 출신 타자의 역할이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주전급 선수들 중에서 가장 뜨거운 타격감으로 전반기를 마친 신민재 선수의 타율 0.344는 매우 높은 성적이다. 신민재 선수는 2015년 두산 베어스에서 육성선수로 데뷔하여 2019년에 LG에 입단했으나 그 동안 대주자나 대수비 등 제한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그의 상황이 180도 달라지게 되었다. 해외 전지훈련을 거쳐 팀에 합류하고 안정적인 기회를 얻음으로써 그의 잠재력이 펼쳐지고 있다. 염감독은 적어도 대주자 역할은 확실히 주겠다며 그에게 믿음을 줬다. 이에 따라 신민재 선수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부담도 있었다. 그는 기회가 찾아올 때 반드시 성공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염 감독은 그가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래서 신민재 선수는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씀해주셔서 자신감도 붙었다"며 "대주자로 나갈 때와는 다르다. 투수들도 그렇다. 선발은 길게 던져야 하니 주자를 많이 신경 못 쓰는데 불펜 투수들은 더 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신민재 선수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타율뿐만 아니라 21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김혜성(키움)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LG 트윈스의 이번 시즌 성적 개선은 신민재 선수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앞으로도 선수들은 염 감독의 지도 아래 더욱 발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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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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