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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업계 1위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티웨이항공이 각각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혀졌다.

제주항공은 오는 31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타임어택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편도총액은 국내선은 1만6500원부터, 국제선은 6만500원부터 시작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로 약속되어 있다.

진에어는 다음달 8일까지 인천~기타큐슈 노선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운임을 반값 할인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평일 오후 3시마다 선착순으로 인천~기타큐슈 노선의 왕복 항공운임 50% 할인 코드를 공개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에는 기타큐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벳푸·유후인 원스톱 버스투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3일까지 동남아 늦캉스 수요를 잡기 위해 인천~다낭·나트랑·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총액 7만17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28일까지로 약속되어 있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0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의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연다. 해당 노선 항공권은 편도총액 14만420원부터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또한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총 37개 노선을 대상으로도 선착순 한정 특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선착순 특가 운임을 놓쳐도 할인 코드에 국제선을 입력하면 국제선 37개 노선 대상 5~10%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 운임을 조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할인 행사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각 항공사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객들은 이러한 행사를 이용하여 저렴하고 편리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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