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KT인베스트먼트, 645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 성공

KT인베스트먼트가 최대 규모인 645억원 규모의 펀드를 성공적으로 결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모태펀드와 기업은행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였으며, KT도 250억원을 출자했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지난 4월 KT인베스트먼트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청년창업 일반분야에서 8대 1의 경쟁을 뚫고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후 시작되었다. KT인베스트먼트는 그 후 7월 서울시 스케일업 펀드 출자사업에도 선정되어 IBK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성남산업진흥원, 유경PSG자산운용, 인스파이어파트너스 등이 참여하여 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청년창업펀드는 KT인베스트먼트 창립 이래로는 최대 규모의 단일 펀드이다. 누적 운용자산(AUM) 규모는 3300억원 이상으로 기록되었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클라우드, B2B(기업간 거래) 소프트웨어, (모바일) 서비스·플랫폼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KT인베스트먼트는 창립 이후 8년간 기업공개(IPO) 7건, 인수합병(M&A) 7건의 성과를 올렸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협동로봇 기업 뉴로메카, 기업용 AI 솔루션 기업 솔트룩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처음 투자한 한국신용데이터와 메가존클라우드는 현재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KT인베스트먼트는 유망한 기업들을 지원하면서 KT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유니콘팩토리의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