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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대회에 3년간 출전 정지된 윤이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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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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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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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한 윤이나(19)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3년간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KLPGA는 20일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윤이나 선수에 대한 징계심의를 한 결과, 3년간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윤이나 선수는 향후 3년 동안 KLPGA가 주관하거나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투어, 시드전, 선발전에 해당되어 사실상 모든 여자 골프 대회에 출전 길이가 막히게 됩니다.

이번 결정은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해당 조항은 비신사적인 행위나 각종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했을 경우에 적용됩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 선수의 자진 신고 등 정상 참가의 사유가 있었으나, 규칙 위반 후 장기간에 걸쳐 위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과 규칙 위반 이후 대회에 지속해서 참여한 사실 등 심각한 부정행위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부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이나 선수는 이번 논란 발생 이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2위와 장타 1위를 기록하며 경기력과 인기를 겸비한 차세대 스타로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홀에서 티샷한 공을 잃어버린 뒤에도 별다른 조치 없이 다른 공으로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커트 탈락하였습니다.

윤이나 선수는 이 대회 이후에도 출전을 이어갔으며, 7월 17일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여자오픈을 주관한 대한골프협회(KGA)에 오구 플레이를 자진 신고한 것은 대회 한 달이 지난 이후였습니다. KGA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협회 주최 대회 출전 정지 3년 징계를 부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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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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