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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7년만에 흑자 전환 성공, 주가 반등은 아직 신호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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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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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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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7년 만에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제품 라인업 확대로 판매 증가

KG모빌리티가 7년 만에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혀졌다. 이제 100일 가까이 거래 정지가 풀려감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아직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가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신차 모멘텀이 시작될 하반기부터 옛 쌍용차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코스피 시장에서 KG모빌리티는 8,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250원 상승한 8,300원이다. 기대되는 호실적 발표에 앞서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실적 발표 후에도 강세를 이어나갔다. KG모빌리티 주가는 지난달 26일까지 하락세를 보인 6,970원까지 떨어진 뒤 7,140원으로 반등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후 6거래일 동안 하락하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으로 1조 54억원, 영업이익으로 188억원, 순이익으로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65,145대로 매출액 2조 904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순이익 34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 규모이며, 2016년 이후 7년 만에 상반기 흑자전환을 이뤄낸 것이다. KG모빌리티의 주력 제품인 토레스가 호조를 이끌었으며, 지난 5월과 6월에는 상품성 개선 모델인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호실적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주권 거래 재개 이후 KG모빌리티의 상반기 호실적은 주가 반등을 이끌 가능성이 있다. 영업익의 흑자 전환 추세가 1분기에 이어 계속되는 등 실적의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가의 약세 흐름을 벗어나 본격적인 반등 신호가 나타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G모빌리티가 옛 쌍용차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는 하반기부터 시작될 신차 모멘텀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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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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