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3 MTV VMA)에서 한국의 K팝 그룹들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정국,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양한 그룹들이 수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블랙핑크는 베스트 에디팅,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코레오그라피(안무), 베스트 K팝, 그룹 오브 더 이어(올해의 그룹), 쇼 오브 더 서머까지 총 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특히 그룹 오브 더 이어와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베스트 코레오그라피 두 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해당 시상식에서 송 오브 서머를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버터(Butter)로 수상한 바 있어 정국은 팀에 이어 솔로로도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제작돌로 인기와 실력을 동시에 갖춘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정규 3집 ★★★★★(5-STAR)의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가 직접 프로듀싱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들 그룹들은 수상자로 선정되어 훌륭한 역량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멋지게 선보였다. 이는 한국의 K팝 그룹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며 한국 음악의 위상을 높여나가기를 기대해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