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기업은행, 호우 피해 지역사회 복구 지원으로 2억원 전달

IBK기업은행은 25일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의 일환으로 사랑의 밥차를 현장에 파견하여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간 청구유예를 포함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도 마련했다. 이 지원제도는 기업당 최대 3억원(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의 지원과 금리 감면(최대 1.0%p)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에는 원금 상환 유예나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개인고객에도 기업은행은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와 수신 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한다. 또한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하여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천만원)과 금리 감면(최대 1.0%p), 원금 상환 유예 등을 통해 피해 지역민의 생계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호우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사회의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