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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연이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3억원 성금 기탁

HL그룹이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고통받고 있는 전국 각지의 수해지역에 대한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밝혔다. 이 성금은 긴급 주거시설 지원 및 도로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HL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HL홀딩스, HL만도, HL클레무브 등이 그룹 차원의 모금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HL그룹의 성금 기탁은 올해 2월에도 튀르키 지진 피해지역에 30만달러를 기부하고,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해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HL그룹은 전국적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기여하고자 한다.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한 주거시설 지원으로 사용되며, 도로 복구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HL그룹 대표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우리 나라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HL그룹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HL그룹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속되는 피해복구에 따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HL그룹은 향후도 국내외 재해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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