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백신사업 종료로 매출 예상 하락
HK이노엔, 한국MSD와의 백신 공동판매 계약 종료로 매출 하락
제약업체 HK이노엔이 한국MSD와의 백신 공동판매 계약이 종료되면서 백신사업에서 손을 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매출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2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 1조 클럽 달성이 어려워질 전망도 나오고 있다.
HK이노엔은 백신 외에도 다른 제품들의 공동판매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신약 케이캡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케이캡의 원외처방실적이 1500억원을 돌파하고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그간 HK이노엔이 맡아왔던 한국MSD의 백신 6개 품목은 내년 1월1일부터는 보령바이오파마와 광동제약이 나누어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가다실(자궁경부암 백신)과 로타텍(로타바이러스 백신) 등을 담당하게 되고, 보령바이오파마는 조스타박스(대상포진 백신)와 MMR2(홍역·풍진 백신)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 8465억원과 올해 예상 매출 대비 약 24%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HK이노엔은 백신사업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백신 판매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면서 관련 매출 약 2000억원이 손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HK이노엔은 다른 제품들의 판매로 매출을 회복하고자 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업체 HK이노엔이 한국MSD와의 백신 공동판매 계약이 종료되면서 백신사업에서 손을 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매출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2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 1조 클럽 달성이 어려워질 전망도 나오고 있다.
HK이노엔은 백신 외에도 다른 제품들의 공동판매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신약 케이캡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케이캡의 원외처방실적이 1500억원을 돌파하고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그간 HK이노엔이 맡아왔던 한국MSD의 백신 6개 품목은 내년 1월1일부터는 보령바이오파마와 광동제약이 나누어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가다실(자궁경부암 백신)과 로타텍(로타바이러스 백신) 등을 담당하게 되고, 보령바이오파마는 조스타박스(대상포진 백신)와 MMR2(홍역·풍진 백신)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 8465억원과 올해 예상 매출 대비 약 24%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HK이노엔은 백신사업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백신 판매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면서 관련 매출 약 2000억원이 손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HK이노엔은 다른 제품들의 판매로 매출을 회복하고자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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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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