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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혹서기에 대비하여 현장 특별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 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현재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이하고 있어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점검과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진행하였다.

4일 아침, HDC현산 대표이사인 김회언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설 및 근로자 관리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하였다.

HDC현산은 안전점검 날로 지정한 매월 4일에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6월부터는 경영진이 직접 특별안전점검을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고드름 쉼터 및 혹서기 구호물품 등을 확인하였으며, 근로자 휴식시간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하였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방자재 및 배수시설을 확인하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공사구역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근무자들에게 얼음물과 쿨토시 등을 제공하고 옥외작업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HDC현산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HDC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혹서기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기본으로 하여 혹서기 관리 전담 인원인 아이스맨(ICEMAN)을 지정하여 근로자에게 식염, 포도당 및 이온 음료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폭염 위험 단계별 대응 요령을 4단계로 구분해 옥외 작업을 제한하고 폭염 시 안내방송을 통해 강제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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