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2기 계획, 메가서울을 한 단계 진화시킨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드디어 다가온다. 올해 3월 말에 GTX A노선의 일부 구간이 개통되면서 GTX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A노선 개통에 이어 이달 중에는 C노선, 상반기 내에는 B노선이 차례대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로써 수도권을 광역교통망으로 연결하는 GTX 1기 구상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윤석열 정부는 GTX 1기에 이어서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확장하는 GTX 2기 계획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GTX 2기로는 GTX D~F 노선이 예상되며, 이는 메가서울을 한 단계 진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역교통망의 속도와 노선 범위를 고려하면, GTX 2기 역시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1일 교통 부문 업무보고에서 GTX 연장·신설 추진계획 최종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TX-A~D 노선의 연장·변경과 GTX-E·F 신규 노선의 최종안이 제시될 것이다. 이로써 GTX 연장·신설 사업도 해를 넘겨 미뤄졌던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빠른 사업 속도로 알려진 A노선은 올해 3월 말에 재정 구간인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연말에는 민자 구간인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각각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운영구간은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역~수서~성남~용인~동탄 등 10개의 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길이는 82.1㎞에 이른다. 이 중 재정 구간은 39.5㎞, 민자 구간은 42.6㎞이다. 구간별 부분 개통 후에는 서울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에 따라 삼성역 구간을 완전 개통할 예정이지만, 이는 2028년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A노선의 개통에 이어...
윤석열 정부는 GTX 1기에 이어서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확장하는 GTX 2기 계획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GTX 2기로는 GTX D~F 노선이 예상되며, 이는 메가서울을 한 단계 진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역교통망의 속도와 노선 범위를 고려하면, GTX 2기 역시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1일 교통 부문 업무보고에서 GTX 연장·신설 추진계획 최종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TX-A~D 노선의 연장·변경과 GTX-E·F 신규 노선의 최종안이 제시될 것이다. 이로써 GTX 연장·신설 사업도 해를 넘겨 미뤄졌던 속도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빠른 사업 속도로 알려진 A노선은 올해 3월 말에 재정 구간인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연말에는 민자 구간인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각각 부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운영구간은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역~수서~성남~용인~동탄 등 10개의 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길이는 82.1㎞에 이른다. 이 중 재정 구간은 39.5㎞, 민자 구간은 42.6㎞이다. 구간별 부분 개통 후에는 서울시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에 따라 삼성역 구간을 완전 개통할 예정이지만, 이는 2028년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A노선의 개통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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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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