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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폭우 수해 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성금 기탁

GS그룹은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입은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GS 관계자는 전했다.

GS는 수해 복구 지원 기탁 외에도 계열사별로 다양한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쳐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 및 침낭 세트 150여 개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 물품 세트는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충남 부여군 및 경북 봉화군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GS칼텍스는 수해 지역 직영 주유소 및 충전소를 중심으로하는 우리동네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충북·경북 지역의 21개 직영 주유소 및 충전소가 참여하며, 오는 24일부터 이재민을 위한 생수 및 생필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한 고객의 기부 참여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GS&POINT 적립금 기부에 참여하면, GS칼텍스는 고객들의 적립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의 매칭 그랜트를 추가하여 수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충북 및 경북 지역 이재민들과 구호요원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주시청, 예천군민체육센터로 이송되었다.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등이 전달되었다.

GS그룹은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S그룹은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입은 분들의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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