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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기대와 우려가 공존" 발표에 강세

CJ ENM은 증권사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이라는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4.41% 상승한 66,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최민하 연구원은 CJ ENM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2,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손실은 전분기에 비해 적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디어플랫폼과 영화드라마 부문은 여전히 적자가 예상되지만, 음악과 커머스 사업은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음악 부문은 제로베이스원 등 자체 아티스트의 성과 개선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지만, 미디어플랫폼 및 피프스 시즌에 대한 우려는 하반기에도 여전히 남아있다. 보유 지분 가치 하락과 미디어플랫폼 및 영화드라마 부문의 하반기 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목표주가를 81,000원으로 18% 하향 조정하였다.

최근 삼성증권 이외에도 대신증권과 현대차증권에서도 CJ ENM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각각 "다질수록 단단해진다"와 "여전히 흐린 실적 시계"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CJ ENM은 전 거래일 대비 4.41% 상승한 66,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고 목표가 대비 118.7%, 최저 목표가 대비 13.1%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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