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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냉동 냉면 신제품 평양냉면·함흥냉면 출시 -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의 냉동 냉면을 새로 출시하며 여름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냉면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정간편식(HMR) 냉동냉면을 선호하게 되었다.

신제품 비비고 평양냉면·함흥냉면은 고물가로 인한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면발과 풍미를 충실히 살린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평양냉면은 메밀 속껍질까지 갈아서 면발에 함께 넣어 고유의 향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소고기 양지와 사태를 우린 고기육수에 야채육수를 혼합하여 깊은 육수 맛을 구현했다. 직접 삶은 원육과 양지 편육 고명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살렸다. 함흥냉면은 고구마 전분을 넣어 쫄깃한 면발을 구현하였으며, 5개 과일과 야채로 만든 양념장과 양지 편육 고명이 더해져 매콤한 감칠맛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3일까지 공식몰 CJ 더마켓에서 비비고 만두 등과 함께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제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냉동면 시장은 약 8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명 맛집 IP를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냉장 냉면 시장 1위를 유지해온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냉동냉면 시장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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