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공식 만찬에 참석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식 만찬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교류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7일 0시10분쯤(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 부부의 16일 공식 만찬 참석 내용 등을 알렸습니다.
먼저 이날 윤 대통령 부부는 공식 만찬에 앞서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부부, 보 반 트엉 베트남 주석 부부 등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김 수석에 따르면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처음 뵙게 돼서 반갑다"며 최근 멕시코 게레로주 허리케인 피해에 대해 윤 대통령이 위로전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옆에 김 여사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옆에 각각 앉았습니다. 맞은 편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등이 자리했습니다.
김 수석은 "바이든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 세타 총리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 당시에 멋진 노래를 선보였다면서 각별하게 나눴던 시간에 대해 자랑스럽게 소개를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 양국의 경제금융 상황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볼루아르테 대통령에게 페루의 2024년 APEC 의장국 수임을 축하한다고 말했고 이에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내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김 여사가 꼭 페루를 방문해달라고 초청했습니다.
만찬 이후 공연에서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글리에 출연한 대런 크리스가 피아노 연주를 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7일 0시10분쯤(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 부부의 16일 공식 만찬 참석 내용 등을 알렸습니다.
먼저 이날 윤 대통령 부부는 공식 만찬에 앞서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부부, 보 반 트엉 베트남 주석 부부 등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김 수석에 따르면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윤 대통령을 처음 뵙게 돼서 반갑다"며 최근 멕시코 게레로주 허리케인 피해에 대해 윤 대통령이 위로전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옆에 김 여사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옆에 각각 앉았습니다. 맞은 편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등이 자리했습니다.
김 수석은 "바이든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 세타 총리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 당시에 멋진 노래를 선보였다면서 각별하게 나눴던 시간에 대해 자랑스럽게 소개를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와 양국의 경제금융 상황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볼루아르테 대통령에게 페루의 2024년 APEC 의장국 수임을 축하한다고 말했고 이에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내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김 여사가 꼭 페루를 방문해달라고 초청했습니다.
만찬 이후 공연에서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글리에 출연한 대런 크리스가 피아노 연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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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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