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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업체들, 오픈AI의 챗봇 서비스 출시로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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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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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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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개발 업체인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A사가 최근 고객사의 업무용 AI 챗봇 개발 사업을 강화했다. 이 사업은 고객사 직원이 사내 복지, 회사 규정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달 6일 열린 오픈AI의 개발자 대회를 관찰하면서 A사는 해당 사업을 중단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A사 대표는 "AI 챗봇 개발은 심지어 개발자 두 명이 달라붙어도 최소 2주가 걸리는데, 오픈AI는 일반인이 1시간 안에 챗봇을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미국 오픈AI의 챗봇 개발사인 챗GTP는 생성 AI 분야의 초격차를 만드는 무차별적인 생태계 확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의 핵심 기술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 알고리즘은 일반 사용자와 맞닿아 있는 하위 서비스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AI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할 때마다 글로벌 AI 시장의 지도를 한 순간에 뒤바꾸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 또한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하던 스타트업들은 오픈AI의 존재로 인해 비틀거리고 있다.

오픈AI는 최근 개발자 대회에서 AI 생태계를 뒤바꿀 서비스를 대거 발표했다. 특히 코딩을 모르는 사람들도 자신만의 맞춤형 챗봇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GPTs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이 기술은 AI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글로벌 AI 생태계에 속한 챗봇 개발 업체들에게는 직접적인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AI 학습 플랫폼인 셀렉트스타의 황민영 부대표는 "오픈AI가 GPTs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챗봇을 개발하는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앞으로 사업을 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픈AI는 이번 달에는 다양한 개인이 만든 챗봇들을 거래할 수 있는 GPT 스토어도 선보였다. 이 경향을 본 경희대 경영·빅데이터 전문가인 이경전 교수는 오픈AI의 서비스로 인해 AI 챗봇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AI 스타트업들은 미래를 불안하게 여기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오픈AI의 영향력은 국내외 AI 시장의 격동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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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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