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명을 돌파한 국내 외국인 취업자 수, 2012년 이래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외국인 취업자 수 90만 명 돌파...역대 최대 규모
국내 외국인 취업자 수가 90만 명을 돌파했다.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월 평균 300만원 이상을 받는 외국인 임금근로자도 증가했다. 이는 최저임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15세 이상의 국내 상주 외국인은 전년 대비 12만9000명(9.9%) 늘어난 143만 명이다. 이는 2012년 외국인 고용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증가폭으로, 정부가 일자리 해결을 위해 외국인 인력을 확대한 데 기인한다.
베트남(3만2000명), 중국(한국계중국 제외 5000명) 등 국적별로 온 외국인 수가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한국계중국인은 7000명 줄었다.
체류자격별로는 비전문취업(6만 명), 유학생(2만5000명) 등이 증가했지만, 방문취업(-1만 명)과 결혼이민(-3000명)은 감소했다. 15세 이상부터 30대 인구는 10만 명 이상 증가했다.
국내에서 취업한 외국인 수는 92만3000명이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8만 명 증가한 가장 많은 수치였다. 그러나 고용률은 64.5%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취업하지 않은 유학생이 증가한 영향이다. 업종별로는 광·제조업(4만2000명)과 농림어업(1만5000명)에서 취업이 많았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는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월평균 임금 수준을 살펴보면, 300만원 이상을 받는 외국인 비중이 2년 전보다 9.2%포인트 증가한 24.4%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100만원 미만, 100~200만원 미만, 200~300만원 미만의 구간은 모두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 결과에 의한 것이다.
국내 외국인 취업자 수가 90만 명을 돌파했다.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월 평균 300만원 이상을 받는 외국인 임금근로자도 증가했다. 이는 최저임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15세 이상의 국내 상주 외국인은 전년 대비 12만9000명(9.9%) 늘어난 143만 명이다. 이는 2012년 외국인 고용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증가폭으로, 정부가 일자리 해결을 위해 외국인 인력을 확대한 데 기인한다.
베트남(3만2000명), 중국(한국계중국 제외 5000명) 등 국적별로 온 외국인 수가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한국계중국인은 7000명 줄었다.
체류자격별로는 비전문취업(6만 명), 유학생(2만5000명) 등이 증가했지만, 방문취업(-1만 명)과 결혼이민(-3000명)은 감소했다. 15세 이상부터 30대 인구는 10만 명 이상 증가했다.
국내에서 취업한 외국인 수는 92만3000명이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8만 명 증가한 가장 많은 수치였다. 그러나 고용률은 64.5%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취업하지 않은 유학생이 증가한 영향이다. 업종별로는 광·제조업(4만2000명)과 농림어업(1만5000명)에서 취업이 많았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는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월평균 임금 수준을 살펴보면, 300만원 이상을 받는 외국인 비중이 2년 전보다 9.2%포인트 증가한 24.4%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100만원 미만, 100~200만원 미만, 200~300만원 미만의 구간은 모두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 결과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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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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