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7월부터 이어진 무더위가 8월에도 여전히 견딜 수준이 아니라는 사실이 아쉽지만, 8월에는 기온 뿐만 아니라 드라마 라인업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형사물, 스릴러, 사극, 로맨스,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많아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의 귀환을 기대할 수 있는 MBC의 드라마 연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인은 병자호란 시기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남궁민은 2013년 구암 허준 이후 10년 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되었다.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남궁민은 "당시는 신인이었고 사극의 대사와 연기가 부족했다. 시간이 흘러 익어서 이번에 사극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연인에 대한 강한 열망을 표현하기도 했다.

남궁민은 이장현 역으로 지성미, 남성미,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을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의 연인인 유길채 역에는 안은진이 출연한다. 남궁민은 안은진과의 로맨스를 통해 "길채라는 캐릭터의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신의 스타일로 잘 보여줬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연인은 총 20부작으로 두 달 간격을 두고 10부작씩 방송될 예정이다. 첫 10부작인 파트1은 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되었다.

또한, SBS의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트리플 공조를 그린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범택시와 낭만닥터 김사부를 선보인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8월 드라마 라인업은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큰 위안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와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가득한 드라마들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