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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한대앞~상록수역 상행선 열차운행 2시간 만에 정상화

11일 오후, 4호선 안산선(당고개 방면) 상행선 한대앞~상록수역 구간에서 열차운행이 약 2시간 동안 중단되었다가 정상화되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7시 43분쯤 응급복구 작업이 완료되어 상행선 운행이 재개되었다. 해당 노선은 오후 5시 38분쯤 서울교통공사가 운행하는 전동차의 전기공급장치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상행선 운행이 중단되자, 코레일은 하행선에 한대앞~산본역 간 셔틀 전동열차를 투입하여 승객들을 옮겼다. 이로써 하행선은 정상 운행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상행선의 운행 재개로 인해 승객들의 불편은 최소화되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폭우로 인한 고장은 아니며, 서울교통공사 차량이 전기공급장치를 건드림으로써 발생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하철 운행 중 발생한 사고나 중단은 승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지하철 시스템의 안전과 원활한 운행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향후 관련 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철도 관련 기관들은 철저한 시설 관리와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하철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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