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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닉쿤의 할리우드 진출작 더 모델라이저(The Modelizer)가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홍콩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 작품은 홍콩의 젊은 남자인 숀(Shawn)이 자신과 가치관이 정반대인 모델 카밀라(Camila)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은 키오니 왁스먼(Keoni Waxman)이며, 주연으로는 바이런 만(Byron Mann)이 출연한다. 바이런 만은 빅쇼트(The Big Short)와 넷플릭스 드라마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 등에서 활약한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는 제작, 각본,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 닉쿤은 숀의 절친한 친구인 버키(Bucky) 역으로 등장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이다. 버키는 태국-중국계 대부호 집안의 자제로 파티를 즐기는 사교적이고 매력적인 인물이다. 그는 외모와 매너까지 완벽하게 갖추어져 주변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러나 카밀라 때문에 숀과의 우정에 금이 가지만, 둘의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그 과정에서 우정의 가치를 깨닫는다. 영화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 닉쿤은 파티를 즐기는 모습과 다정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완벽하게 버키 역할에 녹아들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더 모델라이저는 닉쿤이 2022년에 출연한 태국 영화 크랙드(Cracked)와 드라마 파인딩 더 레인보(Finding the Rainbow)에 이어 2023년에 소개될 새로운 작품이다. 닉쿤은 지난해 호러물 크랙드에서 팀(Tim) 역으로 화려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으며, 파인딩 더 레인보에서는 부동산 업계의 유망한 사업가 윌슨(Wilson)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 더 모델라이저의 북미 지역 개봉을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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