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2024년 초등학교 취학통지와 예비소집, 정부 차원의 관심

2024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와 예비소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는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사항이지만, 이번에도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아동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정부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모든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우편과 인편을 통해 취학통지서를 송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맞벌이 등을 이유로 가정에서 취학통지서를 받기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 제공 기간을 기존 11일에서 20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4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보다 면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호자들은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자녀와 함께 예비소집에 참여해야 합니다.

만약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 학교와 지방자치단체는 유선 연락이나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필요한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

2023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는 348명의 아동이 응하지 않았으며, 그 중 273명의 소재를 확인한 후, 나머지 75명 중 73명은 해외로 출국했고, 2명은 여전히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김태훈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원활한 취학을 위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