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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농촌 지역에 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농업직불제 예산은 3조142억원으로 늘어나며, 농가소득 안정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 역시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2곳이 조성되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그린바이오 첨단분석시스템, 반려동물 산업 실증연구단지 등 신산업을 위한 예산도 신규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관련한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습니다. 내년 농식품부의 예산은 올해 대비 5.6% 증가한 18조 3330억원으로, 국가의 2024년 총지출 증가율 2.8%의 두 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농식품부의 예산은 2021년 16조 2856억원, 2022년 16조 8767억원, 올해 17조 3574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농식품부는 "국제 식량시장의 불확실성, 원자재 공급망의 불안정성,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식량 안보 강화와 농가소득의 안정,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의 내년 지출 예산은 656조 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8%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는 2005년 이후 최저 예산편성액입니다. 농업직불제는 3조 1000억원으로 확대되며, 은퇴직불제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농가소득 경영안전망 확충, 식량주권 확보, 청년농업인 육성, 자연재해 대응 강화, K푸드 수출 확대 등 총 5가지로 요약됩니다.

먼저, 농업직불제는 올해보다 200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농가소득의 안정을 도울 예정입니다. 소농직불금은 10만원 인상되어 130만원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농가의 탄소감축 활동에 대한 직불금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지원과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므로 농업과 관련된 분야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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