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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금 횡령 의혹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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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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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8-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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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공금 횡령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프랑스 유력 매체인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매체는 "태풍 피해를 본 스카우트 잼버리가 한국에서 정치적 폭풍으로 변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공금횡령 의혹으로 더럽혀지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일간 르몽드는 "불볕더위 속에서 청소년 3만7000명이 적절한 냉방·보건 시설 없이 모이는 행사의 준비 부족은 주최 측의 지출과 관련한 의문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이미 여름 무더위로 위태로운 2023년 한국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강력한 태풍 카눈의 접근으로 더 큰 차질을 겪었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르몽드는 "4년마다 열리는 잼버리의 조직, 행사장 운영, 폐막식 K-팝 콘서트 등의 비용으로 예산 1171억원이 책정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매체는 "대회가 시작한 지난 1일 스카우트 대원들은 수분을 공급하고, 시원함을 유지할 충분한 자원도 없이 무더운 한국의 무더위와 싸워야 했다"며 "현장에 마련된 병원에는 병상이 50개뿐이었고,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열사병에 걸렸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매체는 또한 "이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를 중단하고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하는 압박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준비 부족한 이유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르몽드는 여당에서 잼버리 예산 집행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언론이 이미 국가적 망신으로 묘사하는 잼버리가 폭염과 태풍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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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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