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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행축제, 경제활력 캠페인이 30일부터 29일간 개최된다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인 경제활력 캠페인이 오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고 밝혀졌다.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이번 동행축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소비행사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동행축제는 5월, 9월, 12월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경제 주체들의 기(氣)를 살리고 함께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5월보다도 3배 더 많은 90개의 지역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금녘 동행축제의 개막행사는 9월 4일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특별한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또한,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대전의 성심당을 비롯해 지역 향토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는 한 달 동안 대구의 치맥페스티벌, 진해의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 영광의 불갑산 상사화축제, 인천의 부평 풍물대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국민들은 자국의 경제를 살리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모두가 함께 소비의 힘을 모아 경제의 기를 일으키는데 기여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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