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가구당 소득 감소와 소비증가, 정부 지급 혜택 사라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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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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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월평균 소득 0.8% 줄어들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사라진 영향 컸다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약 47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8개 분기 연속으로 소득이 감소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근로소득은 4.9% 증가했지만, 재산소득은 21.8% 증가하고, 사업소득은 0.1% 증가했다. 그러나 이전 소득은 19.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급했던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이 올해 사라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또한 경조소득과 보험금 등을 의미하는 비경상소득도 12.5% 감소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2분기 실질소득은 3.9% 감소했다. 반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69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소비지출 증가율은 점차 둔화되고 있는데, 2022년 1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4.7%에서 11.5%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소득이 감소하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지출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락·문화는 14.0%, 음식·숙박은 6.0%, 주거·수도·광열은 7.4% 증가한 반면, 보건은 6.5%, 가정용품·가사서비스는 2.8%, 의류·신발은 1.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83만1000원으로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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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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