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6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인사혁신처가 밝혔다. 10월 2일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위치한 월요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주말(9월 30일~10월 1일)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하면 개천절인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쉴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 같은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개최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라"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여 내수를 촉진해야 한다"며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과한 안을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에게 관공서 민원실과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한 사전 대책 마련을 요청할 것이라고 인사혁신처는 설명했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시공휴일을 활용한 국내 여행이나 소비 활성화도 기대되며, 이는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국내에서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국민 생활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국민들은 기대와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임시공휴일을 통해 피로를 푸는 동시에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