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체감물가 상승, 농산물가격 등 영향
10월 체감물가 연속 상승세...농산물과 가공식품 가격 상승
10월에 밀접한 체감물가가 4.6% 상승하여 연속적으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이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가격 상승 때문이다. 또한, 원재료 가격을 고려하지 않은 외식가격 상승도 부담이 된다.
특히 소득 가운데 식료품 지출 비중이 큰 서민층의 가계 살림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정부는 10여년 전부터 물가안정 책임제를 도입하여 우유와 라면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을 관리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일에 발표된 생활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에 서민 체감물가가 4.6% 상승하였다. 8월(3.9%)와 9월(4.4%)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다.
생활물가는 대체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144개 품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달 생활물가 상승률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8%)보다 0.8% 더 높았다. 이로써 두 지표 간의 격차는 지난 1월(0.9%)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 즉, 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물가가 전체 물가보다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에 따르면 먹거리 물가 상승이 체감물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사과(72.4%), 상추(40.7%), 파(24.6%), 토마토(22.8%)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다. 또한, 소금(20.6%), 아이스크림(15.2%), 참기름(14.8%) 등 가공식품도 가격이 급상승하였다.
특히 낙농진흥회가 지난달부터 우유에 사용되는 원유 가격을 리터당 88원(8.8%) 인상하였다. 이로 인해 우유 가격이 지난달에는 14.3% 상승하였다.
올해 누적으로 보더라도 식음료 물가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1∼10월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1% 상승하였다. 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올해 식음료 물가는 연간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에 밀접한 체감물가가 4.6% 상승하여 연속적으로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이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가격 상승 때문이다. 또한, 원재료 가격을 고려하지 않은 외식가격 상승도 부담이 된다.
특히 소득 가운데 식료품 지출 비중이 큰 서민층의 가계 살림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정부는 10여년 전부터 물가안정 책임제를 도입하여 우유와 라면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을 관리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일에 발표된 생활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에 서민 체감물가가 4.6% 상승하였다. 8월(3.9%)와 9월(4.4%)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다.
생활물가는 대체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144개 품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달 생활물가 상승률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3.8%)보다 0.8% 더 높았다. 이로써 두 지표 간의 격차는 지난 1월(0.9%)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 즉, 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물가가 전체 물가보다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에 따르면 먹거리 물가 상승이 체감물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사과(72.4%), 상추(40.7%), 파(24.6%), 토마토(22.8%)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다. 또한, 소금(20.6%), 아이스크림(15.2%), 참기름(14.8%) 등 가공식품도 가격이 급상승하였다.
특히 낙농진흥회가 지난달부터 우유에 사용되는 원유 가격을 리터당 88원(8.8%) 인상하였다. 이로 인해 우유 가격이 지난달에는 14.3% 상승하였다.
올해 누적으로 보더라도 식음료 물가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1∼10월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1% 상승하였다. 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올해 식음료 물가는 연간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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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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