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8%, 농산물과 공공요금 가격 상승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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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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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3.8% 올랐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이로써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사과 등 과실의 가격이 29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 가격의 하락폭은 둔화되었고, 전기료 등 공공요금은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소 등 농산물 가격이 출렁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인한 우려로 인해 물가가 들썩일 조짐이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3.8% 상승하여 113.37로 측정되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 물가상승률은 2021년 7월에 정점을 찍고 내림세를 보였으며, 올해 6월과 7월에는 2%대까지 내려갔다. 그 이후 8월과 9월에는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은 전년동월 대비 7.3% 상승하여 전체 물가를 0.65%포인트 상승시켰다. 그 중에서도 농산물 가격은 13.5% 상승했으며, 이는 2021년 5월 이후 2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세부적으로는 사과가 72.4%, 쌀이 19.1%, 토마토가 22.8%, 파가 24.6%로 크게 상승했으나, 무는 36.2%, 국산쇠고기는 3.1%, 마늘은 12.5%로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전년동월 대비 3.5% 상승하여 전체 물가를 1.25%포인트 상승시켰다. 이전까지는 물가 안정에 기여했던 석유류 가격은 1.3% 하락했으며, 특히 휘발유는 6.9% 상승했으나 경유는 7.9%, 자동차용 LPG는 11.8%, 등유는 9.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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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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