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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20대 마약 중독자 급증, 치료 보호기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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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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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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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자가 10대와 20대에서 급증하고 있는 반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줄어드는 상황이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0대 마약 중독 치료자는 34.6% 증가한 498명으로, 20대의 경우에는 54.9% 증가한 1383명으로 나타났다. 10대와 20대를 합한 증가율은 44%에 이른다.

그러나 다른 연령대에서는 마약 중독 환자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전체 환자 수는 2018년 6984명에서 2022년 6601명으로 소폭 감소하였다.

마약 중독 환자가 젊은 층에서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는 더욱 커졌다. 그러나 현재 정부가 지정한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24곳에 불과하다. 2018년에는 2곳의 지정병원이 해지되었고, 해당 기관에서 일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수도 2018년의 173명에서 2022년에는 114명으로 34% 감소하였다.

전혜숙 의원은 "단순히 10대와 20대 마약 중독자 검거에만 집중하는 것은 미래세대를 포기하는 것이며, 이들을 치료를 통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복귀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정부는 지정 치료보호기관 소속 전문의를 확충하고, 지정병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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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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