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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인 오퍼스이앤씨는 최근 개인투자조합 결성 후 창업자금 확보가 필요한 기업에 투자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퍼스이앤씨는 지난달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서울권 거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11개 기관이 주관한 우수기업 선발을 거쳐 제3회 서울권 사업화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 입주기업인 피버의 채우진 대표, 하우투비즈 입주기업인 리베이션의 이민성 대표, 한국여성벤처협회 입주기업인 바이오에이아이의 장우정 대표입니다. 또한, 서울권 사업화 아이템 경진대회에서는 예비창업자인 박찬혁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트랙팜의 윤찬녕 대표가 우수상, 소이소스하우스의 김소연 대표와 예비창업자인 김나연 참가자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퍼스이앤씨는 입주기업들에게 입주공간 지원뿐 아니라 세무, 법률, 마케팅, 투자, 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 등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야별 창업지원을 위해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 창조 입주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인증·지재권, 마케팅, 판로를 지원하는 선택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퍼스이앤씨의 센터장인 이승현은 "우수한 기술성을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창업 인프라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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