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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 정명근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련 실·국·소장과 함께 최근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GTX-C 연장, 신분당선 연장, 3기신도시(진안·봉담3) 및 효행지구 추진 등 지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당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실무자 회의를 상설화하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국도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GTX-C 병점역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토부와 민간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추진되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또한, 삼보폐광산 공원화에 관한 오랜 숙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당정협의회에서 제안한 민·관·정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신속히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협의했다.

그 외에도 화성시는 거점별 소규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신설, 국민임대 아파트 공실화 대책 마련, 공동체 돌봄 지원 강화, 맞춤형 교통복지 실현, 예술인 지원 강화 등의 다양한 민생정책과 관련된 의견을 공유했다.

권칠승 위원장은 이번 당정협의를 통해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현안이 해결되길 바라며, 특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GTX-C 연장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의 호우로 인해 발생한 사고들에 대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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