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인한 인명피해와 문화재 피해, 복구 작업 현황
최악의 인명피해, 3년 만에 발생한 기록적인 장마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자가 최소 35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이는 2020년 이후 3년 동안 발생한 사망과 실종자 수인 46명을 넘어선 최악의 인명피해입니다.
현재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18일까지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대 300mm의 큰 비가 예상되어, 실종자의 수색과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의 호우 인명피해는 총 36명(사망 26명, 실종 10명)입니다. 특히, 오전 6시에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로 인해 7명의 사망자가 발견되어, 이전 집계보다 7명이 증가했습니다.
지하차도에서의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에는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오송지하차도로 물이 들어왔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등 15대가 물에 잠기고, 내부 수색 작업 중에는 총 8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전날에 숨진 사람 1명을 포함하여, 지하차도에서의 사망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9명이 늘어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사이 구조대가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배수 작업을 진행한 후, 오전 6시부터 잠수부를 투입하여 본격적인 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소방관계자 및 공무원 등 411명이 지하차도의 배수와 수색 작업에 투입되었으며, 대용량 펌프와 굴삭기 등 총 65대의 장비가 사용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지하차도로의 물이 더 들어오지 않도록 미호강변 물막이 공사도 완료되었습니다.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사람들은 청주 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신원 확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문화재에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공산성, 부소산성, 석장리유적 등이 그 예입니다. 현재 피해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는 피해 규모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자가 최소 35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이는 2020년 이후 3년 동안 발생한 사망과 실종자 수인 46명을 넘어선 최악의 인명피해입니다.
현재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18일까지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대 300mm의 큰 비가 예상되어, 실종자의 수색과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의 호우 인명피해는 총 36명(사망 26명, 실종 10명)입니다. 특히, 오전 6시에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로 인해 7명의 사망자가 발견되어, 이전 집계보다 7명이 증가했습니다.
지하차도에서의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쯤에는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오송지하차도로 물이 들어왔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등 15대가 물에 잠기고, 내부 수색 작업 중에는 총 8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전날에 숨진 사람 1명을 포함하여, 지하차도에서의 사망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9명이 늘어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사이 구조대가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배수 작업을 진행한 후, 오전 6시부터 잠수부를 투입하여 본격적인 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소방관계자 및 공무원 등 411명이 지하차도의 배수와 수색 작업에 투입되었으며, 대용량 펌프와 굴삭기 등 총 65대의 장비가 사용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지하차도로의 물이 더 들어오지 않도록 미호강변 물막이 공사도 완료되었습니다.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사람들은 청주 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신원 확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문화재에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공산성, 부소산성, 석장리유적 등이 그 예입니다. 현재 피해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는 피해 규모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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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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