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경보 발령, 충청·호남지역 하천 범람 우려 커져
금강, 충청·호남지역 등에 홍수경보 발령…하천 범람 우려
대전 갑천, 충남 논산천, 경북 문경, 충북 괴산, 전북 만경 등 5곳에서 동시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며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후 2시 50분에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그 전에는 대전 갑천 만년교에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현재 기준으로 만년교 수위는 4.35m, 원촌교는 4.59m까지 상승했다. 대전시는 범람 우려로 인해 오늘 오후 3시 35분부터 두 곳 하천 인근의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다.
또한, 오늘 오후 1시 40분에 홍수경보가 발령된 충남 논산천 논산대교 지점은 현재 경보 기준 수위인 7.5m를 훌쩍 넘은 8.61m의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 문경 김용리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도 경보로 상향되었으며, 현재 수위는 4.39m에서 계속 상승중이다. 이 지점은 심각 기준 수위인 4.62m까지 불과 0.25m 남았다.
또한, 오늘 오후 1시 30분을 기준으로 홍수주의보 기준인 3.51m를 넘은 충북 괴산 달천 목도교 수위는 오후 5시 기준 홍수경보 기준인 4.51m를 넘어서 4.65m로 기록 중이다.
괴산 지역에서는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시간당 20~3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까지 최대 3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어 목도교 수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북 만경강 유역인 완주군 삼례교에도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삼례교 지점은 오후 5시 기준 경보 수준인 7m를 훌쩍 넘는 수위표 7.26m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 갑천, 충남 논산천, 경북 문경, 충북 괴산, 전북 만경 등 5곳에서 동시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며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오후 2시 50분에 대전 갑천 원촌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그 전에는 대전 갑천 만년교에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현재 기준으로 만년교 수위는 4.35m, 원촌교는 4.59m까지 상승했다. 대전시는 범람 우려로 인해 오늘 오후 3시 35분부터 두 곳 하천 인근의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다.
또한, 오늘 오후 1시 40분에 홍수경보가 발령된 충남 논산천 논산대교 지점은 현재 경보 기준 수위인 7.5m를 훌쩍 넘은 8.61m의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 문경 김용리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도 경보로 상향되었으며, 현재 수위는 4.39m에서 계속 상승중이다. 이 지점은 심각 기준 수위인 4.62m까지 불과 0.25m 남았다.
또한, 오늘 오후 1시 30분을 기준으로 홍수주의보 기준인 3.51m를 넘은 충북 괴산 달천 목도교 수위는 오후 5시 기준 홍수경보 기준인 4.51m를 넘어서 4.65m로 기록 중이다.
괴산 지역에서는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시간당 20~30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까지 최대 3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어 목도교 수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북 만경강 유역인 완주군 삼례교에도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삼례교 지점은 오후 5시 기준 경보 수준인 7m를 훌쩍 넘는 수위표 7.26m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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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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