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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열관리 전문가 수요에 채용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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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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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11-0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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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열관리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인재 확보에 나서다

한온시스템, 덴소 등 자동차 공조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들이 주름잡고 있던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위아를 필두로 후발 주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엔진 제조 부품사인 현대위아는 전기차 시대에 맞춰 열관리 업체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 인력을 찾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지난달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면서 차량 부품 인력 수요의 약 70%를 열관리 전문가로 채용할 계획을 공고했다. 현대위아가 채용을 원하는 직무 중 9개가 열관리 관련 직무로 약 13개의 직무가 있다. 이로써 친환경차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설계와 제어, 선행 개발, 시제작, 특허 출원 등 열관리 분야의 모든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위아가 열관리 전용 시험동을 준비하고 ITMS 본격 개발을 선언한 만큼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 같다"며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이직 러시가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고 전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9월에 경기 의왕연구소 내에 6069㎡ 규모의 열관리 시험동을 준공하였다.

이전에는 내연기관차 엔진 모듈 부품 제조업체로 알려진 현대위아는 전기차 시장에서 열관리 기술을 미래의 주요 사업 분야로 삼아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 연구개발 비용의 절반인 366억원을 ITMS와 친환경 제품 개발에 투입했다. 또한, 2025년까지 ITMS 개발을 완료하고 2030년에는 매출의 30%를 열관리 분야에서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현대위아는 열관리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여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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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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