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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임직원 소통 강화 위해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 개최

현대모비스가 임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17일 용인 마북기술연구소 스튜디오M에서 임직원들을 초청해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직책자와 마북 연구소 신입사원부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100여명의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했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은 지난해의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의 경영 상황, 주요 경영 방침 및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임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자동차 부품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빠르게 혁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체질 개선에 맞춰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와 이미지를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였다.

회사는 시스템 솔루션, 모듈,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각 영역의 탁월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를 연결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Integrated Excellence라는 브랜드 에센스로 집약했다. 또한, 모빌리티 각 영역의 우수한 기술력이 모여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발전할 것을 의지했다.

또한, 모비스(MOBIS)의 O에 특별하고 통합된 최고의 하나(One)라는 의미를 부여하였고, 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The one for all mobility)라는 슬로건으로 그 의미를 극대화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와 함께 지난 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분야에서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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