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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와 관련된 행정 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직원 및 이상래 청장의 사전 조사 결과 및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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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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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7-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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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미비한 대책과 안전 점검 부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의 핵심 원인 중 하나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직원과 이상래 청장이 사고 발생 한 달 전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미호천 인근 공사 현장을 찾아 작업 상황을 살펴본 것으로 확인됐다. 이전에도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여러 차례의 "골든타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일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8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상래 청장은 지난달 13일 우기 대비 목적으로 오송~청주 2구간 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장 안전 사항과 취약한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하지만 행복청장이 이날 발표한 대책 중에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한 조치가 없었다. 당시 행복청은 건설 현장 안전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격려만 하고 그치는 수준이었다. 올 여름 기상 변화로 인해 역대급 장마가 예상되었음에도 행복청은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궁평 2 지하차도에 물이 유입된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미호천교 임시 제방에 대해서도 특별한 지적이 나오지 않았다.

한 마을 주민은 "제대로된 점검이 이루어졌다면 궁평 2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 점검을 마치고 사고가 발생하면 정부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번 사고는 행복청이 진행한 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행복청은 2017년 10월 오송~청주 2구간 도로 확장 사업을 준비하고 조달청에 공사를 의뢰한 발주처로 알려져 있다. 이 도로 확장 사업은 사고가 발생한 궁평리부터 강내면까지 1㎞의 도로를 기존 4차선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침수 사태로 인해 행복청의 사업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시선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조사와 책임 소재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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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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