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책 발표
기후 위기를 고려한 새로운 자연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5년을 중심으로 설계 기준과 통제·대피 기준 등을 새롭게 정립하고 매뉴얼을 개편할 것을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 장관은 이같이 말하며 중앙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시도 부단체장들과의 영상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 이 장관은 또한 피해 복구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예산 투입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방·복구 사업에 대한 패스트트랙을 마련하고 재해 예방과 피해 복구 예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행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충북·경북 등 9개 시도에 추가적으로 130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총 236억5000만원의 규모로 투입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장관은 홍수·산사태 예·경보 체계의 구축이 더욱 필요하다며 비탈면까지 디지털 기반의 재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난 대응 상황실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상황실로 개편될 예정입니다. 이 장관은 지자체장들의 책임감과 기여를 기대하며 향후 자연재난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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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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