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담수화 시설에 탄소 직접 공기포집(DAC) 기술 적용을 위한 협약 체결
세계 최초의 탈탄소 시범 시설인 K-테스트베드가 바닷물을 민물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캡처6(Capture6), 부강테크의 자회사 투모로우워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수담수화 시설에 탄소 직접 공기포집(DAC)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은 지난 14일 미국 에너하임에서 투모로우 워터가 소재한 곳에서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담수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액인 역삼투막 농축수를 활용하여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저감하는 DAC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남 대산 임해 해수담수화 시설(일일 10만톤)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며, 부강테크(투모로우워터)와 캡처6는 이 시설을 활용하여 DAC를 선보이기로 했다.
캡처6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회사로,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담수, 염산, 탄산칼슘, 리튬 등 광물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경제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2023년 미국 3대 기후테크 엑셀러레이터가 선정한 대표 기후 기술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부강테크는 한국과 미국에서 기업들의 폐수 처리장 공정 설계, 시공, 운영을 포괄하는 턴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탄소용해장치(vMIXER)와 멤브레인 기술(FMX)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회사는 해수담수화 엔지니어링과 시스템 통합(SI)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협약을 앞두고 캡처6와 부강테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제 협력을 통해 K-테스트베드에서 해수담수화 시설에 DAC 기술을 적용하고 세계 최초의 탈탄소 시범 시설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은 지난 14일 미국 에너하임에서 투모로우 워터가 소재한 곳에서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담수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액인 역삼투막 농축수를 활용하여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저감하는 DAC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남 대산 임해 해수담수화 시설(일일 10만톤)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며, 부강테크(투모로우워터)와 캡처6는 이 시설을 활용하여 DAC를 선보이기로 했다.
캡처6는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회사로,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담수, 염산, 탄산칼슘, 리튬 등 광물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경제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2023년 미국 3대 기후테크 엑셀러레이터가 선정한 대표 기후 기술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부강테크는 한국과 미국에서 기업들의 폐수 처리장 공정 설계, 시공, 운영을 포괄하는 턴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탄소용해장치(vMIXER)와 멤브레인 기술(FMX)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회사는 해수담수화 엔지니어링과 시스템 통합(SI)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협약을 앞두고 캡처6와 부강테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제 협력을 통해 K-테스트베드에서 해수담수화 시설에 DAC 기술을 적용하고 세계 최초의 탈탄소 시범 시설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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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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