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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병대 전역자가 지적하는 해병대 실종 사고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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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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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작성일 23-07-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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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병대 전역자가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해병대 실종 사고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 명의 비극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병대 전역자가 보는 해병대 실종 사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인 A씨는 자신이 전역한 지 5년이 지난 해병대 1사단 상륙기습 보병대대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피해자인 채 일병이 포병대대 출신이었고, 포병대대에는 구명조끼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보병대대에서도 상륙기습과 같은 훈련을 바다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구명조끼가 충분히 비치되어 있으며, 수색대대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포병대대는 특기 훈련에서 바다로 향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비치해놓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처음에는 실종된 것인지 수색대원이 투입된 것인지 의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색대 얘기가 없고 수색대 복장이 아니어서 보병대대에서 출동한 것인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포병대대라는 기사를 보고 당황스러웠습니다"라며 혼란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A씨는 "보병대대 내에서도 물에서 훈련하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고생할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병 계급이라는 것에서 더욱 심각함을 느꼈습니다. 아직 전투 수영 시즌도 끝나지 않은 젊은 병사를 급류에서 수색 작업에 투입시켰다는 것에 한숨을 쉬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이번 사고는 한 명의 비극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병대에서는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병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구명조끼 등 필요한 장비를 충분히 비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해병대 내부의 문제점이 지적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병대는 훈련과 임무 수행에 있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장비와 훈련을 제대로 갖추어야 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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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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