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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노시환, 모교 경남고에 대한 자부심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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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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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7-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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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노시환은 한국야구의 차세대 우타 거포로 불리며, 부산 사나이로 알려진 선수로서 모교인 경남고등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15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팬사인회에서 노시환은 "내 고등학교 후배라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칭찬했습니다. 그는 또한 "(김)범석이가 경남고라는 좋은 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야구를 잘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자랑스러움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김범석은 경남고를 졸업한 후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부산 사나이로 1라운드 전체 7번째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전날에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고향인 부산에서 활약하여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이로써 12년 만에 북부 퓨처스 올스타 팀에 승리를 안겨주었으며, LG 소속으로는 김남석 이후 두 번째로 퓨처스 올스타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김범석의 하이라이트는 북부 올스타가 4-3으로 앞서는 5회말 2사에서 상대팀인 한재승(NC)을 상대로 날린 쐐기 스리런포였습니다. 타구속도는 시속 170㎞이며, 비거리는 128.3m의 대형 아치를 그렸습니다.

노시환은 "어제 홈런도 힘으로 넘긴 거라 엄청 놀랐다. (김)범석이가 힘이 엄청 좋더라"며 "대한민국에 또 한 명의 우타 거포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범석의 성장을 이끌어주고 있는 것이 노시환입니다. 부산수영초-경남중-경남고를 졸업한 노시환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3번째로 한화에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데뷔 후 5년이 지나는 올 시즌에는 78경기에서 타율 0.317, 19홈런, 57타점, 출루율 0.39를 기록하는 등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노시환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또 다른 우타 거포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김범석이 가야 할 길을 앞서 닦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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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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