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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한여름 밤의 쿨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객실과 야간 관광 명소를 연계한 한여름 밤의 쿨(cool)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8월 전국에서 섭씨 30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한낮은 기온이 절정에 오르며 자외선도 강해 외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한화리조트는 해가 떨어진 저녁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스파 이용권을 준비했다. 나이트스파는 8곳의 세계 유명 스파 관광지를 모티브로 설계되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이다. 또한 100여 개의 은하수 조명과 무드등이 설치되어 로맨틱한 밤하늘을 연출한다.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디럭스 1박과 숲속애빛의정원 입장권을 제공한다. 숲속애빛의정원은 화려한 조명과 조형물로 꾸며진 공원으로 보령의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디럭스 1박과 루나폴 입장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나폴은 12만평 규모의 디지털 테마파크로, 숲 속을 거닐며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와 빛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마티에 오시리아는 객실 1박과 롯데월드 부산 오후권을 제공한다.

각 패키지의 입장권은 대인 2매 기준이며 이용 시간은 각각 상이하다. 체크인 시 지류 쿠폰 혹은 카카오톡 QR코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14만 5천 원부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진행하는 Change For Good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 휴가를 즐기면서 사회적인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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