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이스라엘의 와이즈만연구소가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과 와이즈만연구소(총장 아론 첸)는 세계 최상위 수준의 기초 과학기술과 임상 및 전임상 연구 역량을 결합해 깊이 있으면서 유용한 연구 협업을 이루고 다양한 의료분야 연구에 힘을 모으겠다는 전략이다.

한국과 이스라엘의 기초과학 및 의료, 임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양 기관이 지닌 역량을 결합해 세계 시장을 호령할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브 라이시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은 “이번 MOU가 인류 미래를 위한 과학연구 및 지식 이전의 발전을 가져오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세계가 인정하는 ’K-의료’의 중심인 서울 강남지역 중추 대학병원으로서 축적해 온 전임상 및 임상자료, 조직 샘플 등 의료 데이터와 연구 능력을 와이즈만연구소의 기초과학 경쟁력과 접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기초의학 역량 강화와 기술 사업화를 꾀하고, 와이즈만연구소는 기초의학에 기반한 사업화 역량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MOU는 세계적인 바이오테크 분야의 이노베이션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와이즈만연구소는 세계 기초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협약으로 인해 본격적인 국제 의료시장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양 기관이 지닌 보유한 세계 최상위 수준의 기초 과학기술과 임상 및 전임상 연구 역량을 결합해 미래 의료산업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기초과학 및 의료, 임상 분야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국제적인 연구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인력과 기술력이 결합하게 되어 정확하고 효율적인 연구성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와이즈만연구소의 연구 성과는 의료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