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시세 급등, 럼피스킨병의 충격파
러시아에서 시작된 축산물병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었다. 지난 19일 한국에 럼피스킨병이 처음 상륙한 이후, 한우 시장에 충격이 퍼지고 있다. 충남 서산에서 발병된 이후 한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하던 한우 시세가 24일을 기준으로 급등세로 전환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집계에 따르면, 1++(투뿔) 등급 한우의 도매시장 경매 가격은 전날보다 14.4% 상승한 1kg 당 2만3049원으로 나타났다.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발병 지역을 중심으로 도축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럼프스킨병 발병 농가는 총 29곳으로 확인되었으며, 추가적으로 7건의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방역 당국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럼피스킨병은 바이러스성 피부 전염병으로 소에게 발병한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높지 않지만, 소들이 유산하거나 우유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 한우 사육두수인 356만 마리보다 많은 400만 마리분의 백신을 해외에서 긴급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한우 시세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 예상되며, 축산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이동 제한도 예상되어 한우 공급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6일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대규모 한우 세일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한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조금이나마 한우 시세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산물 담당 바이어들 또한 한우 시세의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집계에 따르면, 1++(투뿔) 등급 한우의 도매시장 경매 가격은 전날보다 14.4% 상승한 1kg 당 2만3049원으로 나타났다.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발병 지역을 중심으로 도축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 럼프스킨병 발병 농가는 총 29곳으로 확인되었으며, 추가적으로 7건의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방역 당국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럼피스킨병은 바이러스성 피부 전염병으로 소에게 발병한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높지 않지만, 소들이 유산하거나 우유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 한우 사육두수인 356만 마리보다 많은 400만 마리분의 백신을 해외에서 긴급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한우 시세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 예상되며, 축산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이동 제한도 예상되어 한우 공급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6일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대규모 한우 세일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한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조금이나마 한우 시세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산물 담당 바이어들 또한 한우 시세의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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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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