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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텍스, 대구 성서산업단지 소재 염색업체, 중동 시장 90%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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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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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09-0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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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옷감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한신텍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염색업체로써, 회사의 직원 100여 명 중 60대 이상의 고령 직원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신텍스의 한상웅 대표는 "기계의 자동화가 진행되어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지만, 젊은 인력의 채용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중동지역에서는 수출 주문을 처리하기가 어려워 고령자라도 경력을 불문하고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버 채용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이제는 낯선 모습이 아니다. 오히려 이는 회사들이 충성심이 높은 고령 근로자를 얻는 주요 방법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회사들은 많지 않은 것이 아니라 실버 채용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한다.

전남 영암에 위치한 선박 도장업체인 태영S&C는 2019년 취업규칙을 변경하여 60세 이상의 고령자도 계속해서 고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현재 이 회사에는 12명의 고령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LED 조명 제조업체인 DSE도 몇 년 전부터 정년을 70세로 늘렸다. DSE의 박재덕 회장은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 각 분야에서 능력 있는 60세 이상 경력자를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50~60세대는 청년 인재들에게는 힘들게 습득하는 숙련된 기술을 갖추고 있어, 제조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의 진행한 채용 동향 조사에 따르면, 고령자를 채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은 주로 "숙련된 인력의 유입 및 유지"(59.6%)와 "노동력 부족 해소"(34.4%)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경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회사인 일지테크는 새로운 공장을 지어가면서, 현장 근무 경력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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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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